기사입력 2011.09.30 04:36 / 기사수정 2011.09.30 04:3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채시라가 jTBC '인수대비' 출연을 두고 고심 중에 있다.
jTBC(중앙일보 종편)가 12월 개국작으로 준비 중인 대하사극 '인수대비'에서 '인수대비' 역으로 물망에 올랐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09년 9월 종영된 드라마 '천추태후' 이후 2년여 만의 드라마 복귀다.
인수대비는 세조의 며느리이자 성종의 모친으로 세조의 계유정난과 연산군의 무오사화까지 조선왕조의 피비린내나는 역사를 가로지르는 극적인 인물이다. 드라마 '인수대비'는 인수대비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채시라가 인수대비 역을 하게 된다면 이번이 두 번째다. 그녀는 2000년 KBS '왕과 비'에서 인수대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드라마 관계자들은 채시라의 출연을 거의 확정적으로 보고 젊은 시절 인수대비를 연기할 여배우와 연인 도원군 역을 맡을 배우를 찾는 중이다.
채시라가 다시 한 번 인수대비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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