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한가인이 '얼굴 천재' 차은우의 외모에 감탄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 솔직하게 다 말씀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가인은 "구독자 15만명을 넘은 기념으로 QNA 시간도 갖고 김치 먹방도 할겸 라이브를 하겠다. 라방 처음이라 떨린다"라고 인사했다.
남자 연예인 '실물갑'으로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를 꼽았다.
한가인은 "기절한다. 정말. 거의 '어~' 이랬다. '헉 저런 사람이 있다고?'라고 했다. 너무 모든 게 완벽하다. 비율, 얼굴, 피부톤 다 완벽하다. 릴스를 보는데 차은우 씨가 생로랑 행사를 갔더라. 국위선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애정했다.
그러자 차은우VS 연정훈 리즈를 골라달라는 질문이 나왔다.
한가인은 "차은우 씨 잘 생긴 거는 잘생긴 거고 내가 이 계보를 좋아한다. 이정재, 쿨 이재훈, 연정훈, 하동균 이 느낌을 좋아한다. 거기도 분명히 수요가 있는 라인이다"라며 연정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해를 품은 달'에서 호흡한 김수현에 대해서는 "수현 군은"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수현과 한가인은 6살 차이밖에 나지 않지만 '수현 군'이라는 호칭을 써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가인은 "왜 수현군이라고 하면 하면 내 헤어를 오래 해준 언니가 수현 군의 헤어를 오래했다. 언니가 수현 군이라고 하게 돼서 나도 수현 군이라고 하게 됐다. 그때 아기 같았다. 수현 군이 얼굴이 정말 작아서 고등학생 느낌이 많이 나왔다. '남자' 이런 것보다 학생 같고 스마트하고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자유부인 한가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