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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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도 당했다…'사칭 사기' 등장에 주의 당부 "강력하게 법적 대응" [전문]

기사입력 2024.10.22 18:30 / 기사수정 2024.10.22 18: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사칭한 투자 사기가 발생했다.

2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백종원 대표를 사칭한 투자 사기 혐의를 받는 신원 불상자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 입건 전 조사 중이다.

A씨는 더본코리아가 다음 달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28일부터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점을 노려 공모주 청약을 허위 광고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짜 공모주 청약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투자자들에게 상장 전 지분 투자 방식으로 미리 이득을 챙기라고 권유한 후 투자금을 챙긴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도 '더본코리아 특별공모 사칭 주의 안내' 공지가 안내되고 있다. 

더본코리아 측은 "최근 더본코리아 IPO 특별공모 청약을 안내하는 문자와 특별공모 신청 사이트가 확인됐다"며 "현재 어떠한 방법으로도 공모주 안내 및 가입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알렸다.

또한 해당 사이트에 대해 경찰 신고와 동시에 법적대응할 계획도 함께 밝혔다.

한편, 백종원은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또 한 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하 더본코리아 측 안내문 전문



사진=엑스포츠뉴스DB, 더본코리아 홈페이지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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