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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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뚱보 유전자'에 솔깃…"비만=유전자 때문이라고?" (몸신의 탄생)

기사입력 2024.10.22 11:54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뚱보 유전자'에 관심을 보인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는 생체 나이가 젊어지는 ‘유전자 스위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이날 ‘몸신의 탄생’에는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2명의 여성이 등장한다. 먼저, 50대 주부 도전자는 갱년기를 극복하고 젊게 살기 위해 아이돌 댄스까지 마스터했지만 숨겨왔던 세 자릿수 허리둘레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이어 피트니스 모델 출신의 40대 도전자는 화려했던 과거와 달리 체중 90kg을 임박하며 “망가져 버린 몸을 고치고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다”고 지원 이유를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두 사람의 일상 모습을 살펴본 김경철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유전자 생체 나이를 빠르게 늙게 만드는 식단이라며 두 사람의 식습관 문제를 짚어낸다.



이어 두 사람의 공통점이자 비만을 유발하는 ‘뚱보 유전자(FTO)’에 대해 이야기하자 MC 유민상은 “내가 뚱뚱한 것도 유전자 때문이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김경철 전문의는 “뚱보 유전자도 스위치를 끌 수 있다”고 말문을 열며 “고열량 배달 음식과 밤에 먹는 식사는 뚱보 유전자를 활발하게 움직이게 한다”고 경고한다.

곧이어, 뚱보 유전자를 가진 두 도전자를 위한 특급 솔루션 ‘유전자 스위치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에 따라 유전자의 스위치를 끄고 켜는 게 가능해 비만이나 대사질환, 암, 치매와 같은 질병도 발병하지 않게끔 막아줄 수 있다는데.

이어 유전자 스위치를 좋게 만드는 하루 천 칼로리 채소찜 식단과 시크릿 솔루션을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두 도전자는 특급 솔루션을 통해 뚱보 유전자를 퇴치할 수 있을지 2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몸신의 탄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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