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29
스포츠

[두산 팬페이지] 약속한 10월이 다가오는데 감독 선임은 언제쯤?

기사입력 2011.09.28 06:39 / 기사수정 2011.09.28 06:39

김형민 기자




[lowfastball] 어느덧 10월이 다가오고 27일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는 삼성에게 패하며 삼성의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해주는 들러리로 전락했습니다. 몇년간 늘 포스트시즌을 진출하던 강팀 두산이 이렇게 까지 추락할지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습니다만 문제는 내년 시즌에 대한 구상입니다.

 두산의 신임 사장은 취임시에 10월 쯤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겟다고 공약한바 있습니다. 현재 두산을 이끄는 수장은 김광수 감독대행으로 어느정도 팀을 정비한 이후 안정된 전력을 보여주며 치고 올라가는가 싶더니만 다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이며 결국 4강행 막차는 타지 못했습니다.



 이제 두산은 시즌이 끝나자마자 바로 마무리 훈련과 교육리그에 참가하며 다음시즌 전력을 최대화 시켜야하는데 그러려면 선장을 잘 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선동열, 김성근, 김인식, 김광수 등 후보는 많지만 아직까지도 제대로 된 감독 선임에 관한 소식조차 흘러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현승-최준석등의 이탈과 전역하는 야수 3인방의 가세로 리빌딩을 진행하면서도 팬들이 납득할 만한 성적을 내야하는 후임 감독의 부담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연 두산 베어스는 언제쯤 감독을 선임하게 될까요? 

[☞ 의견보러가기]


[사진 = 김광수 ⓒ 엑스포츠뉴스 DB]



김형민 기자 riceday@naver.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