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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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그대만' 7초 매진 기록 'BIFF 개막작 신기록'

기사입력 2011.09.27 14:50 / 기사수정 2011.09.27 15:15

이준학 기자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오직 그대만' 7초 매진 기록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영화 '오직 그대만'이 7초 만에 매진됐다.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개막작인 '오직 그대만'은 26일 오후 5시 시작된 사전 예매에서 영화의 전당 야외상영관 7초, 중극장 20초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

'오직 그대만'의 예매가 눈 깜짝할 사이에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제의 개막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를 확인시켰다. 특히, 지난해 제15회 개막작이었던 장이모우 감독의 '산사나무 아래'의 18초 만에 매진됐던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막작인 송일곤 감독의 '오직 그대만'은 '소주 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지섭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마음의 문을 굳게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는 텔레마케터 '정화'의 러브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폐막작인 '내 어머니의 연대기'는 1분 23초 만에 온라인 예매 분량 1500석 매진을 기록해 지난해 '카멜리아'의 3분 58초의 매진 기록을 경신했다. 이로써 '내 어머니의 연대기'는 역대 폐막작 중 최단 시간 매진된 작품으로 등극했다.

[사진 = 한효주, 소지섭 ⓒ 권태완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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