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리, 연예인 최초 '화장품 전문가' 도전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이매리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예인 '코스메틱 마스터'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여름부터 일본의 화장품 회사의 BB 크림 모델로 활동해온 이매리는 해박한 뷰티 지식과 관리법으로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GS홈쇼핑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닥터뷰 효소클린저 모델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매리는 화장품 모델에서 그치지 않고 에스테틱과 코스메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과 과정을 수업하기 위해서 코스테틱 마스터 과정에 도전한다.
 

코스메틱 마스터(Cosmetic Master)란 한국콜마 에스테틱 R&D 센터의 화장품 전문가 과정을 이수한 자에게만 부여되는 수료증으로 국내 유일한 화장품 전문가를 의미한다. 이 과정을 통해 우리 피부에 작용하는 화장품의 원료, 특성부터 최신 화장품 트렌드 및 마케팅까지 모두 배우는 것이 가능하다.
 
최근 뷰티 · 미용시장이 급상승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화장품 전문가의 역할이 더욱 필요해지고 있기 때문에 코스메틱 마스터의 인기는 날로 더해가고 있다.
 
에스테틱 K아카데미의 코스메틱 마스터 과정을 가르치는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의약 제조기업인 한국콜마 석박사 출신의 연구원들과 화장품 마케터 및 업계 최고 권위자의 강의로 구성된다.
 

현장 경험을 살린 생동감 넘치는 강의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박한 지식은 이론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강의에 입체감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화장품 성분학, 원료학, 기능성 소재 및 안정화 기술 등 제조에 관련된 지식과 메디컬 코스메틱, 먹는 화장품, 화장품 마케팅 등 트렌드에 입각한 화장품 강의는 다양하고 전문적인 화장품의 세계로 안내한다.
 
피부미용 관련 종사자, 화장품 기업 근무자로 화장품에 대해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은 사람. 화장품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자라면 꼭 들어야 할 코스메틱 마스터 과정은 오는 11월 개강할 예정이다.
 
한편, 이매리는 매번 드라마가 끝나면 여행이나 다른 것들을 하며 시간도 갖지만 평상시에 배우고 싶었던 분야를 하나씩 마스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좋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매리를 조만간 코스메틱 전문가로서도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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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