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Friends with Benefits)'에서 커플로 출연한 섹시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가 화보를 통해 로맨틱하고 섹시한 화보를 공개했다.
평소 절친한 친구 사이로도 잘 알려진 이들은 동반 영화 출연시 계속 스캔들을 불러왔을 정도로 현재 헐리우드에서 가장 뜨거운 커플이다. 화보 속의 이들은 다소 수위높은 포즈를 취하면서도, 로맨틱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연출해내며 영화 속 한장면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그들이 출연한 영화 제목이자, '프렌즈 위드 베네핏'은 일종의 신조어로, '성관계만 갖는 가벼운 친구'란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영화에 나오는 소재처럼 실제로 부모님에게 '현장'을 들켜 본 적이 있냐는 인터뷰 질문에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한 번 있다"고 밝히며 "어머니는 섹스에 대해 쿨하지 못했었다. 발각 될 당시 내 나이가 여자랑 단 둘이 침대 안에 있기엔 어렸기 때문에 크게 상심하셨던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어 밀라 쿠니스는 "우리 부모님은 아마 내가 섹스를 해봤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응답하며 웃었다.
친구와 연인 사이,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의 유혹을 보여주고 있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밀라 쿠니스의 더 자세한 화보 및 인터뷰는 '엘르' 10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 엘르 제공]
방송연예팀 강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