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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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매거진] '가을맞이'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3인방

기사입력 2011.10.07 11:41 / 기사수정 2011.10.07 11:42

방송연예팀 기자

[E매거진] 가을바람이 불어서인지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여자 스타들 중 유난히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스타들이 돋보이는 때다.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로 변신한 여자 스타들의 이유를 들어봤다.

▶ "가을이라 심경의 변화가 생겼어요" 티아라 효민

그동안 긴 머리를 고수하던 효민은 단발머리를 공개했다. "가을이라 심경의 변화가 생겼어요."라고 전하며, 이어 "11월 1일에 컴백을 앞두고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효민은 이전보다 더욱 성숙한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 컴백을 앞두고 있는 티아라는 일본 활동과 한국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가을 여인의 향기가 물씬~' 포미닛 권소현

그룹 포미닛의 권소현도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권소현은 2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공항으로 슝슝. 샵에서 출발 전에! 찰칵. 부끄러워요.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소현은 단발머리에 웨이브를 넣어 가을 분위기를 낸 모습이다. 특히 날렵해진 턱선이 눈에 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날씬해 진 것 같다","성숙한 모습이 돋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5년 만의 단발머리로 변신' 간미연

가수 간미연이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잘르고 단발머리 스타일을 감행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컴백을 앞두고 고수하던 긴 머리카락을 짧은 단발머리로 자르는 간미연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간미연은 불안한 눈빛과 긴장된 표정으로 헤어 스타일리스트에게 머리카락을 맡긴 채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순간 살짝 비명을 지르며 15년 만에 바꾸는 헤어스타일에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미쳐가' 활동 당시 단발 가발을 이용해 변신을 한 적은 있지만 실제로 머리를 짧게 자르는 건 활동 15년 만에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간미연은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글] 조윤미 기자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효민 - 권소현 - 간미연 ⓒ 트위터  



방송연예팀 조윤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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