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의 얼굴을 공개했다.
15일 박수홍은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귀여웡 ㅋㅋㅋ"이라며 "태어난지 3시간 된 물만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14일 출생한 딸 전복이의 모습이 담겼다. 태어난지 3시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쌍꺼풀이 짙게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아직 눈도 뜨지 못한 전복이, 앵두같은 입술이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14일 딸을 출산했다. 이날 김다예 또한 득녀 소식을 전하며 "시험관 임신 출산 일 년 반 동안 옆에서 잘 보살펴주고 사랑해 준 남편에게 너무 고맙고 건강하게 태어나준 전복이에게도 너무 너무 감사해요"라며 "응원해 주시고 순산 기원해 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 전해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통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어려운 길 돌고 돌아온 남편에게 큰 선물해 준 것 같아서 뿌듯하고 기뻐요. 이제 행복만해다홍"이라며 "(그나저나 제왕절개 너무 아파요 흑흑 )"이라는 글을 더했다. 조혜련, 김인석, 박수홍, 김원효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했고,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3년만에 딸을 품에 안게되어 많은 이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박수홍, 김다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