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농구선수 출신 우지원이 배우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14일 매니지먼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우리나라 농구 황금기를 이끌었던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배우 소속사인 스타티드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며 배우로 제2의 인생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우지원은 현재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하고 있다. 우지원은 스포네이너로 채널A·채널S '천하제일장사' 시리즈와 SBS '정글의 법칙', tvN '캐시백' 등에 출연하며 스포츠스타로서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이다.
한편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20~30년 차 배우 전문 매니저들이 모여 만든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로, 스타 유나이티드를 뜻하는 한편 새롭게 '시작됨'을 뜻하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는 "스포츠 스타 우지원이 배우로서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