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6 21:18 / 기사수정 2011.09.26 21:1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정우가 인대파열로 인해 약 2주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우는 지난 25일 전남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6라운드에서 후반 교체 출전을 해 성남 복귀전에 나섰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후반 28분 김정우는 무릎 인대 파열로 교체 됐고, 26일 바른세상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왼쪽 무릎인대에 경미한 파열'이 발생, 최소 2주 정도 안정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성남의 한 관계자는 "김정우의 부상이 예상보다 조금은 더 심했다. 오는 10월15일 열리는 FA컵 출전 여부는 경과를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한편,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한 김정우는 이날 발표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정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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