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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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에 무슨 연애'...주병진x박소현, '결정사' 찾았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24.10.11 16: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주병진, 박소현이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리얼 연애에 도전한다.

21일 오후 8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신규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다이아 미스&미스터 연예인 주병진과 박소현이 그들에게 부족한 딱 한 가지, 연인을 찾기 위해 펼치는 맞선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제작진은 "주병진과 박소현의 섭외가 쉽지 않았다"라며 삼고초려한 캐스팅 과정을 공개했다. 주병진 선배는 기획의 시초였지만 처음 출연 제안을 했을 때 "지금 와서 무슨 사랑이냐"라고 손사래를 치며 출연에 선뜻 응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내가 책임을 져야 하는 만큼 결혼에 완벽히 준비가 됐을 때 결혼해야 한다는 생각에 시기를 놓친 것 같다"라며 사랑에 진지한 태도를 보이는 주병진의 모습에 진정성을 확인한 제작진은 끈질기게 설득했다고 전했다. 

결국 주병진은 용기를 내어 출연을 확정한 후 "이젠 사랑할 준비가 된 것 같다"라며, 프로그램의 제목도 직접 지은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소현 역시 방송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이 나이에 무슨 연애냐"라며 걱정과 두려움을 비췄지만, 연애와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현실적이고 차분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고 캐스팅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베테랑 MC 주병진과 유쾌한 만렙 입담을 선보이는 박소현이 방송 최초로 긴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 역시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 
 
특히 주병진과 박소현이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현장 사진이 공개되어 호기심도 증폭시킨다.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연예계 대표 다이아 미스&미스터 주병진, 박소현이 평생 함께할 인연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타들의 리얼 연애 도전기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21일 오후 8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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