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개그맨 이종윤이 지난주 놀이기구를 10번 타는 벌칙을 수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겨울옷을 입고 한강을 달리게 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헬스걸'에서 악마조교 이종훈은 권미진의 일주일간 2kg 감량 실패로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희경은 약 63.7kg에서 61.5kg으로 감량에 성공했지만 권미진은 67.75kg에서 67.1kg으로 일주일간 감량목표 2kg에 도달하지 못했다.
이에 이종훈은 여의도부터 잠실까지 18km나 되는 한강시민공원을 털모자에 목도리, 점퍼와 두꺼운 겨울바지를 입고 달리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와야 한다.
앞서 이승윤은 이희경이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10주 만에 22kg를, 권미진은 34kg을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혔다. 과거 사진과 비교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의 이희경과 권미진은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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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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