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2NE1과 만났다.
7일 손연재는 개인 계정에 "나의 영원한 언니들 투애니원 2NE1. 중학교 내내 함께한 나의 투애니원. 그리고 유명한 체조선수가 되어서 언니들 꼭 만나야지 생각했는데 이렇게 콘서트에서 보다니 정말 행복했다"라고 썼다.
이어 그는 "올 한해 아기랑 노는 거 빼고 제일 신났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응원 슬로건을 든 채 열띤 팬심을 표출하고 있다. 2NE1이라고 적힌 모자를 쓴 손연재는 잡아 먹힐 듯한 작은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2NE1 멤버들과도 인증샷을 찍으며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손연재는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앳된 미모로 감탄을 부른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월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해 올해 2월 득남했다.
2NE1은 지난 4~6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완전체 콘서트 '웰컴 백(WELCOME BACK)'을 개최했다.
사진=손연재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