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4 00:01 / 기사수정 2011.09.24 00:14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서동훈이 '슈퍼스타K3'에서 라이벌 미션에서 합격했다.
23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슈퍼위크 중 마지막 TOP10을 뽑는 라이벌 미션이 치러졌다.
두 사람은 경연에서 GOD의 '촛불하나'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둘 다 무난하게 노래했지만, 김지민은 고음 부분에서 약간의 음정 불안을 보였고, 김지훈은 별다른 실수를 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경연 뒤 심사위원들은 "둘 다 잘했지만, 한 사람은 좀 불안 불안하다", "이 사람은 톤만 빼고 좋다"며 상의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두 사람에게 "오늘 했던 팀중 가장 안정됐다"며 호평했다.
이승철은 2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서동훈에게 조언을 하려다, 약간의 굴욕을 당했다.
이승철은 그에게 "오디션은 본인의 실력을 체크하는 것일 뿐이다"며 음악적 공부를 하는 게 더 낫다고 조언했다. 이어 "나도 강변 가요제에서 떨어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강변가요제가 버린 가수"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결국 심사위원들은 서동훈은 합격을, 김지민에게는 탈락을 줬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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