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신현준이 정준호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주말만 패밀ㄹ' 특집으로 꾸며져 신현준, 김혜은, 김정현, 최태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현준은 정준호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좋은 분위기에 시작부터 정준호 얘기를 해서 좀 그렇다"면서 장난을 쳤다.
그럼에도 신현준은 현재 정준호와 함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제가 15년 째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 않냐. 제자들이 어려질 수록 정준호를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정준호가 비호감이다. 나쁜놈은 아닌데 비호감이다. 대중이 댓글에 '그냥 싫다'고 하는데 어쩌겠냐"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