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23 16:54 / 기사수정 2011.09.23 16:56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진정한 '뼈그맨'으로서의 능력을 만천하에 과시한다.
유세윤은 최근 진행된 tvN '코미디 빅 리그' 녹화에서 활약을 예고하며 소속팀 '옹달샘'의 대세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1라운드에서 유세윤은 초원의 포식자인 새끼 사자를 연기하며 울부짖음과 우리말을 적절히 섞은 '사자방언'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2라운드에서는 대머리독수리 분장을 선보였는데, 캐릭터의 묘미를 어떻게 살릴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라운드 1위 '옹달샘'을 비롯, 화제의 코너 '관객모욕'으로 신인들의 대반란을 예고한 아3인, 지상파 3사의 대표 개그우먼 안영미, 김미려, 정주리의 '아메리카노'는 호평 받은 코너를 더욱 강화하며 선두권 수성에 나섰다. 반면,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들이 아이템을 대폭 수정하거나 보완하면서 대 반전을 노리고 있어 두 번째 경연에서 어떤 이변이 일어날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코미디 빅리그' 2라운드는 오는 24일 밤 10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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