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정지 제일2저축은행장 압수수색중 투신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제일2저축은행 은행장 정구행 씨가 검찰 압수수색이 진행되던 중 투신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23일 낮 12시경 서울 창신동 제일2저축은행 본사에서 은행장 정구행 씨가 6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 당시에는 검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제일2저축은행에서 대주주와 경영진의 비리가 있었는지를 수사하기 위해 23일 오전부터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상황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