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육아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1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출국을 준비하는 특별한 방법 (feat.딸 리호 화장품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손태영은 오전 7시 10분부터 두 아이들을 챙기느라 바쁜 엄마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들은 이미 학교에 갔고, 딸은 준비 중이라고 알린 그는 반려묘를 카메라에 인사 시키며 시간을 보내더니 "딸이 저보다 준비가 더 길다. 방에 화장대를 보면 정말 웃기다. 저보다 스킨케어 제품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웃었다.
결국 손태영은 딸의 방으로 향했고, 화장대를 소개해 달라고 다가가며 "엄마보다 더 많네, 정리도 잘했네"라고 귀여워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 아이들을 학교로 보낸 손태영은 곧 있을 화보 촬영으로 파리를 간다고 알리며 이를 위해 피부 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한 동생을 만나기 위해 맨해튼으로 간 손태영은 식사 후 돌아다니다가 벌써부터 나오기 시작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구경했고,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며 엄마의 면모를 자랑했다.
그러던 중 시계로 만든 특이한 모양의 장식을 본 손태영은 고가 브랜드의 시계가 포함된 걸 보고 200만 원이라 예상했지만 한화로 500만 원이 넘는 가격에 깜짝 놀랐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