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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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서 2개 조각 기획전 동시 개최

기사입력 2024.09.26 11:49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마미술관에서 장소와 통로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마미술관에서 장소와 통로를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올림픽공원에 소재한 소마미술관에서 '장소와 통로', '공원, 쉼, 사람들' 등 2개의 조각 기획전을 동시에 개최한다.

소마미술관 1관 1~5전시실에서 열리는 '장소와 통로: 고리타분한 조각 이야기'는 1988년 '제1·2차 국제야외조각심포지엄'과 '국제야외조각초대전'을 통해 조성된 올림픽 조각공원의 역사적 의미와 그 안의 조각 작품을 현재의 시점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작가 48명의 조각 및 영상 등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지는 '공원, 쉼, 사람들'에서는 공원을 신체·정서적으로 이로운 공간으로 여기고 공존과 치유, 일상의 행복과 화합 등을 주제로 한 국내 작가 9명의 조각, 설치·영상 작품 6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본 전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이어지며,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마미술관에서 공원 쉼 사람들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소마미술관에서 공원 쉼 사람들을 주제로 기획전을 개최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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