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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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팬카페, 효연 생일 맞아 '신문광고-봉사활동' 진행

기사입력 2011.09.22 10:45 / 기사수정 2011.09.22 10:4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걸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23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소녀시대' 대표 팬카페 '시스터스'는 22일 모 일간지에 광고를 내고 효연의 생일을 축하했다.
 
'시스터스' 회원 임모 씨는 "SM타운 유럽 공연 이후, 효연이 소녀시대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며 "새벽을 밝히는 샛별처럼 반짝반짝 빛나기를 바란다"고 효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효연의 생일을 맞이해, '시스터스'에서는 효연의 이름으로 어린이재단에 해피빈을 기부했고, 지난 8월 27일에는 인천에 위치한 태화노인복지센터에서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대만 '소녀시대' 팬들이 보내준 기부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시스터스' 봉사팀장 김지훈(26) 씨는 "소녀시대 데뷔 4주년 기념으로 대만 팬사이트에서 기부성금을 보내왔었다"며 "계속 미루어져 오다가 이번에 '효탄절' 봉사활동과 연계해 집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월 정규 3집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3집 앨범은 미국의 유명 작곡가 테디 라일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디 라일리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히트곡 중 하나인 '데인저러스' 작곡가로 박재범, '라니아' 등 국내 가수들과도 작업한 바 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효연 ⓒ 시스터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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