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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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4호 최익성. "선수시절 지나면 인기 뚝"

기사입력 2011.09.22 09:49 / 기사수정 2011.09.22 09:4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남자 4호 최익성이 화려한 프로야구 선수 시절을 보냈음에도 노총각으로 남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저번 주에 이어 애정촌 13기 '노총각, 노처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남자 4호는 "직업이 야구선수였기 때문에 워낙 인기가 많아 오히려 그런 것에 무덤덤했다"며 "여자들이 알아서 챙겨주고 그러니까 그런 기억들 때문에 장가를 못 갈 수도 있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까지 짝을 찾지 못해 내 모습에 대해 알아가려고 애정촌에 입성했다"고 전했다.

이후 "잘나가던 현역 시절에는 여자들이 줄을 서지만, 그 시기를 넘기면 인기는 뚝 떨어진다"며 "빨리 안정감을 찾기 위해 동료도 이른 나이에 많이들 결혼했는데 나는 그러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자4호는 일주일에 한두 번 야구 해설을 하며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익성 ⓒ SBS]

방송연예팀 임희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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