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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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유령회사 고백 "거성엔테테인먼트는 실체 없다"

기사입력 2011.09.21 21:47 / 기사수정 2011.09.21 21:47

방송연예팀 기자

 

▲박명수 "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유령회사" 고백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박명수 거성엔터테인먼트가 유령회사임을 시인했다.

박명수는 22일 방송되는 Y-STAR '궁금타'와 인터뷰에서 거성엔터테인먼트는 실체가 없는 회사라 고백했다.

거성엔터테인먼트는 박명수가 직접 설립해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등이 소속된 기획사로 소속 개그맨들에 대해 아무런 매니지먼트 지원을 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몰고 오기도 했다.

한편 실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박명수가 거성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는 기사만 있을 뿐 설립일이 언제인지, 소속 개그맨은 누구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기록은 확인할 수가 없다.

특히 궁금타 MC 장원 질문에 박명수는 "전혀 그렇지 않고 김경진과 재미로 하는 것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기회가 되면 진짜 기획사를 설립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유령회사?", "회사 차려서 김경진 잘 밀어줬으면 좋겠다", "돈도 많이 벌었을 텐데 왜 회사를 안 차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거성엔터테인먼트에는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 권영기, 가수 김단아가 소속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도 소속사는 거성엔터테인먼트로 표기돼 있다.

이날 '궁금타' 원더걸스와 붐에 대해 파 9월 22일 파헤칠 예정이며 오후 2시 30분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명수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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