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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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위태로운 근황…"안녕 세상아" 의미심장 글

기사입력 2024.09.23 17:08 / 기사수정 2024.09.23 17:3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지나가 개인 채널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가 삭제해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지나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굿바이 월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긴 머리카락을 찰랑이며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으나 흔들린채 사진을 찍어 올려 얼굴이 제대로 보이지 않는 모습, 이에 더해 의미심장한 멘트를 게재해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얼마 지나지않아 해당 게시글을 삭제했다. 지나는 2010년 솔로가수로 데뷔해 '꺼져줄게 잘살아', '블랙 앤 화이트', '탑걸' 등 여러 히트곡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2014년 성매매 논란에 휩싸였다. 2015년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를 포함한 2명과 세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 원을 받은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를 받았다.

2016년 성매매 혐의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미국으로 떠났다. 최근까지도 복귀하지 못하며 개인 채널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지나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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