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011 시즌 8개 구단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일까요?
야구커뮤니티 엠엘비파크에서는 다음과 같은 순간들을 꼽아주셨습니다.
두산 - 4월말 삼성과의 3연전을 마친후
한화 - 박찬호 컴백 기사 떴을때
기아 - 새구장 신축비용이 모두 해결되었을때
SK - 1위의 자리를 잃기 전까지
롯데 - 9월초 기아를 꺾고 2위에 올랐을때
LG - 5000여일 만에 공동선두에 올랐을떄
넥센 - 심수창선수가 연패를 끊었을때 / 4월 5위 등극
삼성 - 조만간(?)
다른 7개 구단들은 모두 행복한 순간들이 지난 반면 삼성만이 행복한 순간을 앞두고 있는 팀이 되었네요.
아마 가장 행복한 순간은 포스트 시즌이 끝난 후에 판명날텐데요. 2011 시즌 가장 행복한 팀은 어디가 될까요?
[사진 = 두산 베어스 ⓒ 엑스포츠뉴스 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