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20일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 임재철 선수의 올시즌 마수걸이 홈런이자 역전 솔로포가 터졋습니다.
앞서 임재철 선수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단거리를 왕복으로 15번 달리는 훈련에서 늘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한다. 나는 아직 녹슬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수빈, 이성열 선수 등과 우익수 주전 경쟁을 하고 있지만 김경문 前 감독이 있을 때부터 임재철 선수는 항상 저 선수들에 비해 선수 기용에 있어서 뒤쳐져 있었는데요.
임재철 선수가 인터뷰에서 말한 것처럼 저도 임재철 선수가 나이 빼고는 절대 저 선수들에게 밀릴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 마음고생이 많았을 임재철 선수가 이번 시즌이 얼마 안남기는 했지만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오랜시간 두산에 있었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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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재철 ⓒ 엑스포츠뉴스DB]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