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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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러와' 윤복희, "애인한테 잘 보이려 미니스커트 입어"

기사입력 2011.09.20 00:5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가수 윤복희가 과거 미니스커트를 입었던 이유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한 윤복희는 지금껏 알려진 것과 다른 미니스커트 신드롬의 내막을 공개했다.

윤복희는 한국 최초 미니스커트 여성으로 화제가 됐던 과거 비행기 광고에 대해 "비행기에서 내린 사람은 내가 아니다. 얼굴만 나도 몸은 다른 사람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미니스커트 1호인 것은 맞다. 하지만, 광고처럼 입고 다니지는 않았다. 단지 첫 남자였던 애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입은 것 뿐이었다"고 고백하며 미니스커트 1호라는 수식어도 사실은 애인한테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윤복희, 인순이,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윤복희 ⓒ MBC <놀러와>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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