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영탁이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영탁의 새 미니앨범 '슈퍼슈퍼(SuperSuper)'는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53만 6707장(한터차트 집계 기준)을 기록했다.
앞서 영탁은 정규 1집 '엠엠엠(MMM)'으로 52만 4210장, 정규 2집 '폼(FORM)'으로 62만 7037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슈퍼슈퍼'에서도 인기 기세를 몰아 53만 6707장을 돌파하며 3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슈퍼슈퍼'는 가수 겸 프로듀서로도 활발히 활약 중인 영탁의 섬세한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신보로 타이틀곡 '슈퍼슈퍼'를 비롯해 '사막에 빙어', '사랑옥 (思郞屋)', '가을이 오려나', '브라이튼(Brighten)'까지 영탁이 전곡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했다.
한편, 영탁의 뜨거운 인기 질주는 오는 16일 방송되는 TV조선 추석특집 '영탁쇼'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 신곡까지 총 26곡을 통해 영탁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만나볼 수 있는 단독쇼가 편성됐다.
또한 10월 25일부터 3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탁쇼3(TAK SHOW3)'를 개최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