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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포스, 최강의 여전사는 누구?

기사입력 2007.05.10 00:10 / 기사수정 2007.05.10 00:10

김태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 김태훈 게임전문기자] 최강의 스페셜포스 실력을 가진 여성팀을 가리기 위해 지난 4주 동안 펼쳐진 '늑대와여우컴퓨터배 스페셜포스 W 챔피언십' 의 결승전이 오는 11일(금) 코엑스몰 내 MBC게임 히어로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늑대와여우컴퓨터배 스페셜포스 W 챔피언십' 는 스페셜포스의 여성게이머 비율이 높아지고 이들이 뛰어난 실력을 선보임에 따라 여성만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서 마련되었으며, 치열한 예선과 본선리그을 통해 선발된 최종 두 팀이 11일 챔피언자리를 놓고 경기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신청을 받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최종 6 개팀이 풀리그 방식을 통해 4강팀을 선발하였으며 이후 토너먼트방식을 통해 결승에 오를 두 팀이 선발되었다. 특히, 여성리그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지목 받아온 전통 강호팀 '벨라트릭스' 와 '뮤즈' 의 결승진출이 무산되고, 신예팀이라 할 수 있는 '로띠에' 와 '디즈니' 가 강호팀에 맞서 짜릿한 역전 승부를 펼치며 결승에 진출, 이들의 불꽃튀는 승부가 결승전에서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총 1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이번 대회는 본선에 오른 6개 모든 팀에게 상금이 주어지며 우승팀에게는 500만원, 준 우승팀에게는 300만원과 함께 강철의 날개를 상징하는 견장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4강에 오른 팀에게는 오는 6월에 진행되는 '스페셜포스 챔피언쉽'  24강 자동진출권도 함께 주어진다.

한편, 현장이벤트로 생일을 맞은 연인에게 데이트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된다.이 행사는 녹화현장에 참석한 연인 중에서 대회당일 생일을 맞은 연인에게 축하케익과 영화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며 또한, 현장 참석자중 추첨을 통해 닌텐도DS, 지포라이터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마케팅본부 남대현본부장은 "스페셜포스 최초로 여성만을 위한 리그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남성 못지않은 실력으로 최상의 경기를 보여준 참가팀들의 선전과 응원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졌다." 며 "앞으로도 여성리그의 지속적인 진행을 통해 여성대회를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늑대와여우컴퓨터배 MBC게임 스페셜포스 W 챔피언십' 결승전은 18일 금요일 저녁 8시에 MBC게임을 통해 방송된다. 





김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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