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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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길 선전포고 "치루형 조롱 벼르고 있음"

기사입력 2011.09.18 13:43 / 기사수정 2011.09.18 13: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가수 윤종신이 '리쌍' 길에게 치루형으로 불리게 된 비하인드 사연을 밝혔다.
 
윤종신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무한도전 전화연결의 진실. '비틀즈코드' 녹화 중 5분 휴식시간. 유재석 전화 옴. 받음. 녹화재개. 녹화 끝. 전화확인. 길 수차례 부재중 전화"라고 길의 전화를 못 받았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길 통화. 길 투덜투덜. 나도 평소에나 연락하라며 욕 수차례…. 그 후 나에게 치루형이라며 조롱 안부 메시지 작렬. 현재 벼르고 있음"이라고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노홍철의 치루를 걱정하는 유재석과 길이 과거 치루를 앓았던 '치루 전문가' 윤종신에게 조언을 구하기 위해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유재석의 전화에 바로 응답한 윤종신은 치루에 좋은 음식들을 알려줬고 유재석은 그의 조언을 토대로 치루에 좋은 음식을 추석선물로 준비할 수 있었다. 반면 길은 윤종신과의 전화연결에 실패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웃기다", "윤종신 치루형 조롱 대박", "어떻게 복수할지 궁금해요", "웃겨 죽겠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오예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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