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김무열이 '아들 바보'의 면모를 자랑했다.
1일 윤승아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하늘색의 하트 이모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에는 1살 된 아들과, 아들의 손을 잡고 몸을 구겨서 걷고 있는 김무열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183cm의 큰 키를 가진 김무열의 반보다 작은 아들이 귀여움을 더한다.
이어지는 사진에서 온몸을 다해 아들과 장난치고 있는 김무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또한 윤승아는 김무열의 뒷주머니에 있는 아들의 장난감을 확대한 사진을 첨부했고, 화려한 액션과 빌런 연기를 선보이는 김무열과 반전되는 매력이 웃음을 더한다.
한편, 1983년생으로 만 40세인 윤승아는 2006년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 왔다.
그는 2015년 3살 연상의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얻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 윤승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