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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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폐지 부인, MBC "다음주 초에 결정날 것"

기사입력 2011.09.17 01:41

방송연예팀 기자

▲ 무릎팍도사 폐지 부인, 폐지 존속 여부에 관심 집중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위기를 맞은 MBC '무릎팍도사'가 프로그램 폐지설을 부인했다.

지난 16일 한 매체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박정규 PD에 따르면 "다음주 21일 방송은 올림픽 축구 경기로 '무릎팍도사'는 방송되지 않고 10월 초까지 방송 분이 있다"며 "폐지 등 향후 대책에 대해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강호동은 세금과소납부로 국세청으로부터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해 '무릎팍도사'는 위기를 맞았다.

1대1 토크쇼인 만큼 강호동의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폐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것.

그러나 '황금어장' 원만식 CP 또한 "아직 방송이 남아 있어 향후 대책은 다음 주에 결정될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 중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은 강호동 없이 5인 체제로 계속 할 것임을 발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호동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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