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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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첫 입수, 상의탈의→근육질 몸매 "'강철부대'인 줄"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9.01 19: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준이 첫 입수를 하며 근육질 몸매를 뽐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이준, 딘딘, 유선호의 신시모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 이준의 집에서 가져온 컵라면을 점심으로 먹어야 하자 난감해 했다.

마음이 약해진 주종현PD는 ​"라면을​​​​​ 먹으라고 하기 미안하다"면서 제작진들과 상의를 했다. 

 

주종현PD는 제작진 대표와 디비디비딥을 해서 멤버 모두 통과하면 물회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몇 차례 실패로 물회를 딱 한 그릇만 획득하게 됐다. 
 
문세윤은 물회가 준비되는 사이 "먹으라고 할 때 먹어야 한다"면서 김종민과 함께 컵라면을 먹었다.

멤버들은 물회를 먹고 텐션이 올라온 상태로 캠핑 용품 아이템 획득 미션을 위해 장골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조개껍데기 라인을 활용한 복불복 사다리 타기에 도전했다. 주종현PD는 단 하나의 라인에만 쿨아이템 세트가 있다고 알려줬다.

딘딘이 첫 주자로 나서 6번을 골랐다가 입수가 나오고 말았다. 멤버 한 명이 입수하면 다시 사다리 선택 기회를 제공한다고.




새 멤버 이준이 입수를 하게 됐다. 이준은 상의탈의를 하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입수 준비를 했다.

멤버들은 "나도 헬스장 가야겠다", "장르를 바꿔버리네"라며 이준의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부러운 눈길로 쳐다봤다.

이준은 '강철부대'처럼 물 속으로 걸어가더니 예상치 못한 펄에 당황하며 굴욕적인 모습으로 입수를 했다.

멤버들은 "멋있게 빠질 줄 알았는데"라며 이중의 허당미에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민은 이준의 입수 후 "보는 재미가 있다"고 했다. 이준은 김종민이 "몸이 쫙쫙 갈라지지는 않는다"고 하자 식단을 안 해서 그렇다고 얘기해줬다.



멤버들은 이준에 이어 김종민, 유선호까지 입수한 가운데 4차 시도 만에 쿨아이템 세트를 획득했다.

멤버들은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캠핑용품 획득을 위한 두 번째 미션으로 줄줄이 말해요에 도전했다.
 
이준은 주종현PD가 영단어 스펠링 이어 말하기를 진행한다고 하자 "죄송하다. 제가 스펠링에 약하다"면서 미리 사과를 했다.

이준은 연습문제로 야채가 나오자 스펠링을 틀리고 말았다. 
 
김종민은 이준을 향해 "너 할리우드 다녀오지 않았느냐"라고 물었다. 이준은 "저 까막눈이다. 말하는 건 된다. 철자를 물어보면 모른다"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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