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벅찬 모성애 "권력·명예·재물 비교 안돼"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30일 아야네는 개인 채널에 "소중해 우리 가족"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아야네는 남편 이지훈, 딸과 꼭 붙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어 그는 "엄마와 아빠가 44년, 30년 살아오며 몇백, 몇천의 선택으로 지금 우리 가족이 완성이 된 기적. 태어난 해도, 태어난 나라도, 자라온 환경도 다른 둘이 만나 한 생명을 얻는다는 일이 이렇게 멋지고 행복하다는 걸 …."이라고 덧붙였다.

아야네는 "너의 숨소리 하나에 걱정해 밤을 새고, 웃음소리 하나에 좋아해 피곤이 풀리며… 권력이나 명예, 재물과는 비교가 안되는 너라는 존재"라고 딸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해 지난달 17일 딸을 얻었다.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개인 채널을 통해 임신 및 출산, 육아 일상을 공개해 왔으며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 = 아야네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