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6 09:25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페트리어트' 정조국이 내년 6월까지 프랑스리그 낭시에서 뛰게 됐다.
낭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세르의 공격수 정조국을 임대 영입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 정조국은 오세르에서 개막 후 4경기에서 단 한 차례도 얼굴을 드러내지 못했다. 지난 시즌 정조국을 영입했던 장 페르난데스 감독이 오세르를 떠나고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로랑 프루니에 감독의 플랜에 제외된 탓이다. 하지만 정조국은 낭시에서 감독을 맡고 있는 페르난데스의 호출을 받고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게 됐다.
한편 지난 시즌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한 정조국은 15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사진 = 정조국 ⓒ 낭시 공식 홈페이지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