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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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강남순' 의리…'손해보기 싫어서' 특별출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4.08.29 17: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정은이 '강남순'의 의리를 지킨다.

29일 tvN·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정은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김정은은 전작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을 연출한 김정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특별 출연을 하게 됐다.

김정은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김정은은 선천적으로 어마무시한 괴력을 타고난 강남순(이유미 분)의 엄마 황금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정은의 활약으로 마지막회는 시청률 10.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는 어떤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지 기대가 모인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결혼식을 올린 여자와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의 손익 제로 로맨스로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등이 출연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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