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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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자기만족…홍수아→박서진, 당당한 고백 "아쉬운 곳 無"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8.29 15:5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성형으로 달라진 스타들이 과거와 다르게 쿨하게 수술 사실을 공개하며 만족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28일 유튜브 예능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한 배우 홍수아는 과거 SBS '돌싱포맨'에서 만났던 탁재훈의 공격에 놀랐던 심경을 전했다.

그는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세게 공격당했다"며 "너무 대놓고 '어디 어디 하셨어요?'해서 '다 했다'고 대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솔직한 질문에 쿨하게 답했다고.



홍수아는 싫지는 않지만 '성형' 이미지로만 부각될까 부담감은 있다고 토로하며 "이미 다 해서 완전체다"라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수 박서진도 KBS 2TV 예능 '살림남2'에서 자신의 성형 변천사를 자세하게 공개했다.



여동생과의 일상 영상에서 "풀 튜닝한 거다"라고 성형을 고백한 박서진은 스튜디오에서 "눈치 못 채셨겠지만 '아침마당' 무대를 보면 매주 얼굴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7년 KBS 1TV '아침마당'의 코너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부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출연하기도 했다는 박서진은 "저에겐 여러 명의 아버지(성형외과 의사)가 계신다"고 털어놓더니 코는 한 번, 눈은 세 번을 수술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현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20년 전 성형했던 코의 심각해진 현재 상태를 알리며 재수술 상담에 나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현영은 병원을 찾아 "제 코가 자연산이 아니거든요"라며 쿨하게 성형 사실을 고백한 뒤 "부기만 빨리 빼준다면"이라고 재수술에 긍정적인 생각을 보였다. 

알고보니 코끝의 보형물이 좀 비치는 상태라고. 이에 현영은 요즘 유행하는 코 스타일을 궁금해했고,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나 윈터라는 대답에 "윈터 스타일로 바꾸면 어떨 것 같냐"고 상담을 이어 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유튜브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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