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연하·결혼 전제' 김종민 ♥여친 퍼즐 맞추기 "이제는 공개할 때"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김종민의 열애 상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찹찹 ChopChop'에는 김종민이 출연해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그는 일단 나를 귀여워해준다. 나를 애기 보듯이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상이냐는 질문에는 "연하"라며 "11살 차이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종민의 여자친구를 만난 김희철은 "형수님께서 엄청 지적인 느낌이다. 기품있으셔서 형이 아기 같은 느낌이긴 했다"라며 인품을 설명했다.

김종민은 "여자친구가 내 실물이 생각보다 괜찮았다고 한다. 방송할 땐 망가지니까 그렇게 생각했다가 다른 모습이 보였나 보다"라고 말해 흐뭇함을 자아냈다.  



앞서 김종민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 오늘 라베했어'에서 현 여자친구와 결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저는 무조건 사랑은 결혼을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

이에 엑스포츠뉴스는 코요태 소속사 관계자 측에 열애 사실에 대해 확인을 요청했지만 "개인 사생활이라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종민의 열애설은 올 3월부터 불거졌다. 그는 "유튜브에서 9월에 결혼한다고 가짜뉴스가 돌더라"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여자친구가 언급될 때 마다 부정을 하지 않으며 교제 중인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웹예능 '데면데면' 등에서는 "잘 만나고 있다"라고 인정하기 까지도. 

공식 발표 없이 간접 언급만 이어가고 있는 김종민에 대해 누리꾼들은 "연애를 하긴 하는 거냐", "11살 차이 놀랍다", "속 시원히 공개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각 예능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