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9.15 17:22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현역 시절 팀을 대표하던 최고의 투수인 고 최동원 전 한화 2군 감독의 등번호 11번을 영구결번키로 결정했다. 오는 30일은 고인의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최동원의 날'로 지정한다.
장병수 롯데 구단 사장은 15일 최 전 감독의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팬들의 뜻에 따라 최 전 감덕의 현역 시절 배번인 11번을 영구 결번 지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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