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4 월드 3쿠션 서바이벌' 트란 퀴엣 치엔 선수의 경기 및 인터뷰 모습이 눈길을 끈다.
SOOP은 8월 23일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 내 '비타500콜로세움'에서 '2024 월드 3쿠션 서바이벌' 패자부활전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에 나선 트란 퀴엣 치엔 선수(베트남)의 경기 모습과 인터뷰는 당구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패자부활전 결과, '3쿠션 사대천왕' 토브욘 블롬달 선수(스웨덴·세계랭킹 10위), '아시아챔피언' 김준태 선수(경북체육회·세계 4위), '베트남 최강' 트란 퀴엣 치엔 선수(세계 2위), '앙카라 당구월드컵 우승자' 허정한 선수(경남·세계 11위)가 본선 2라운드행 티켓을 획득했다. 반면, 세계랭킹 1위 딕 야스퍼스 선수와 김행직 선수(전남-진도군청)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본선 2라운드는 8월 24일 오후 1시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저녁 7시, 밤 9시에 걸쳐 진행된다. 각 조 1, 2위는 8월 25일 준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2024 월드 3쿠션 서바이벌' 대회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전 세계에 독점 생중계되며, 케이블 채널(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 KT 129번, SK브로드밴드 234번, LGU+ 120번, 딜라이브 154번, LG헬로비전 194번, 서경방송 256번)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대회 생중계 일정과 다시 보기 및 하이라이트는 SOOP의 당구 전용 특집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