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옳이, 9월 1일 첫 팬미팅…신청자만 4천명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인플루언서 아옳이(김민영)가 9월 생애 첫 팬미팅을 연다.

23일 샌드박스네트워크 측은 “소속 크리에이터 아옳이가 오는 9월 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인근에서 첫 팬미팅 ‘아옳이와 옳라프 영애들의 시크릿 생일파티’를 개최하고 구독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팬미팅 신청은 아옳이가 최근 입점을 완료한 크리에이터 팬덤 플랫폼 디어스(THEUS)의 아옳이 스페이스에서 진행, 단 5일만에 4천 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리면서 아옳이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첫 팬미팅 자리인 만큼, 아옳이를 직접 만나고 싶어하는 옳라프(구독자 애칭)들의 뜨거운 호응을 자아낸 이번 팬미팅은 아옳이가 직접 제작한 퀴즈 문제에 참여한 응모자 중 일부를 추첨, 초대하여 전액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아옳이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구독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일대일 포토타임, 직접 준비한 다양한 역조공 선물 이벤트 등 다채로운 코너들을 마련해 팬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아옳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디어스 스페이스를 통해 글을 남기고 “사랑 잊지 않고 더 더 더 돌려드릴 수 있는, 기쁨 주고 사랑주는 아옳이가 되겠습니다. 옳라프 친구들. 너무너무 사랑해요”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아옳이는 76만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크리에이터 겸 인플루언서이자 사업가로, 일상 브이로그, 뷰티 꿀팁 등 재미와 정보력을 두루 갖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업로드하며 사랑받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 = 샌드박스네트워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