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과거 화제를 모은 주민등록증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신봉선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이 주민등록증은 제 사진을 찍은 후 눈썹 자르고 쌍꺼풀 지우고... 암튼 뽀샵(포토샵)을 한 사진을 다시 붙인 거예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의 코너 '뮤지컬'에서 소품으로 활용된 주민등록증이 담겼다.
신봉선의 과거 사진으로 알려진 해당 주민등록증 사진은 사실 포토샵과 합성으로 인해 만들어 졌다는 것.
이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낸 신봉선은 "여태 나를 따라다닐 줄은 몰랐네 그리고 주민번호 1자도 뽀샵 한 거예요. 방송에서 몇 번을 얘기해도 편집만되고"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암튼 저 사진이 제 주민증의 사진인적이 없었습니다 !!! 내 동기 제니퍼 오빠가 (현 김재롱) 오빠의 뽀샵 실력은 참...ㅋㅋㅋㅋㅋ"이라며 해명했다.
신봉선의 주민등록증 사진은 공개 당시에도, 그리고 현재까지도 온라인에 '충격적 과거사진'이라며 돌아다니고 있다. 이에 대한 억울함에 직접 자신의 계정을 통해 해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사진으로 쌍꺼풀 성형의혹도 생겨난 바 있으나 신봉선은 여러 방송과 계정 등을 통해 "눈은 진짜 진짜 안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쌍꺼풀 수술 경험은 없지만 코 수술은 두 번 했다며 "심한 들창코라 두 번 큰 수술을 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봉선은 최근 체지방 11.5kg를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신봉선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