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전인화가 '싸이 흠뻑쇼'를 즐긴 소감을 전했다.
전인화는 17일 자신의 계정에 "고마워요. 덕분에 물도 흠뻑. 에너지도 듬뿍 행복도 함빡"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로 1500명의 스텝이 모두 일이 멈췄었던 그때를 얘기하며 지금의 본인 싸이를 포함해 1501명이 직업이 생겨 감사하다는 깊은 인사말이 너무 감동이고 인간 싸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했던 흠뻑쇼"라며 "3만명의 팬들과 쉼없이 물을 맞고 뛰면서 지칠줄 모르는 공연장의 뜨거운열기는 내 생애 처음 느껴보는 모습"이라고 '흠뻑쇼'에 대한 감탄을 전했다.
또한 전인화는 "최고는 역시 최고의 자리에서도 안주하지않고 단 1%의 대충도 없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한 싸이의 흠뻑쇼. 격하게 칭찬합니다. 멋지고 최고였어요"라고 싸이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함께 공객된 사진 속에는 '싸이 흠뻑쇼'를 즐긴 전인화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싸이와 함께한 인증샷을 전하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전인화님 핫하시네요", "너무 부러워요", "흠뻑쇼 진짜 재밌었어요", "전인화님도 즐기는 흠뻑쇼라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 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매해 역대급 규모와 초호화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여름 처음 시작된 이 공연은 매년 전국을 돌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원주를 시작으로 대구, 과천, 광주, 인천, 등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 = 전인화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