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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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신민아와 호흡? 두말하면 잔소리…고민 NO, 영광으로 생각" (손해 보기 싫어서)

기사입력 2024.08.19 14:3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영대가 신민아와 호흡하는 소감을 전했다.

19일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결혼식을 올린 여자 손해영(신민아 분)과 피해 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남자 김지욱(김영대)의 손익 제로 로맨스다.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드는 실력파 제작진 ‘술꾼도시여자들 시즌1’, ‘힘쎈여자 강남순’의 김정식 감독과 ‘그녀의 사생활’의 김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올 하반기 색다른 설렘을 전할 이색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영대는 피해 주기 싫어서 손님과 결혼한 편의점 알바'김지욱 역을 맡았다. 이날 김영대는 "지욱이는 직업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준비한 게 있다면 작품에 들어가면서 집 앞 편의점을 자주 갔다. 갈 때마다 어떤 일을 하는지 쉴 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눈길이 가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떤 패턴을 갖고 있는지 조사하다가 냉동식품을 많이 사게 됐다. 빈손으로 올 수 없어서 평범할 수 있다고 보이는 역할이기 때문에 생활 안에서 관찰하고 고민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 "김정식 감독님께서 연출하셨던 작품도 너무 잘 봐서 영광이었고"라며 "두말하면 잔소리겠지만 신민아 선배님과 작품을 같이할 수 있다는 기회가 있어서 고민 많이 하지 않고 영광으로 생각하고 임했다"고 덧붙였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 추후 스핀오프는 티빙 오리지널로 공개될 예정. 해외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No Gain No Love’라는 타이틀로 전 세계 240여 개국에 글로벌로 동시 공개된다.

사진=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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