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윤승아가 사치 부리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여기는 어디? 성수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성수의 한 편집숍에 도착했지만 휴무라는 소식을 듣곤 좌절했다. 32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에 윤승아는 "온 몸에서 땀 나는 중"이라며 결국 카페 안으로 들어섰다.
해당 카페는 윤승아가 자주 찾는 곳이라고. 그는 "여기는 성수 점이다. 그동안 한남점과 청담점을 많이 소개해 드렸는데 성수점도 오픈한지 좀 됐는데 '승아로운'에 소개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기는 공간이 진짜 널찍 널찍하고 외관도 너무 예쁘다. 우선 5분 걸었는데 너무 더워서 잠깐 땀을 식히고 소개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에이드와 콜라를 주문한 윤승아는 "전 힘들 때 콜라를 마신다. 내가 MSG 먹는 날을 확실히 알았다. 너무 힘든 날"이라고 했다.
또한 "콜라만 끊어도 진짜 건강해질텐데"라고 아쉬워하더니 "다른 건 너무 건강하니까 이정도 사치는 부려도 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그 정도도 안 하면 너랑 밥 먹기 싫을 거 같아"라고 해 평소 윤승아의 혹독한 자기관리를 짐작게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