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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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트로트 가수다' 남진, '비나리' 완벽 무대로 '트로트 제왕' 등극

기사입력 2011.09.12 20:24 / 기사수정 2011.09.12 20:25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스페셜편 '나는 트로트 가수다' 트로트 제왕으로 가수 남진이 선정됐다.
 
12일 오후 120분 편성으로 방송된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나는 가수다'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윤정, 남진, 박현빈, 설운도, 태진아, 문희옥, 김수희가 참여했으며 20대부터 60대까지 청중평가단 500명을 모집, 공연에서 가장 감동을 준 가수 1명을 투표용지에 적어 제출하게 한 뒤 최다득표를 한 트로트 가수 한 명을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심수봉의 '비나리'를 그만의 간드러지고 맛깔 나는 창법을 보여주며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결국, 남진은 이날 1위에 등극하며 트로트 제왕으로 선정돼 한우 세트를 받게 됐다.
 
한편, 박현빈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 태진아는 故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 설운도는 박인수, 이동원의 '향수', 문희옥은 '원더걸스'의 '노바디', 장윤정은 '부활'의 '네버엔딩 스토리', 김수희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를 열창했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남진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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