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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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자우림, '재즈 카페'로 6위→1위 '껑충'…몽환적 무대 빛나

기사입력 2011.09.12 15:39 / 기사수정 2011.09.12 15:3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밴드 '자우림'이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 1위에 올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6라운드 2차 경연 '90년대 명곡' 무대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자우림'은 신해철의 '재즈 카페'를 각각 다른 3가지의 분위기를 엮어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김윤아의 친동생 김윤일이 랩을 맡아 흥을 더했다.
 
결국 '자우림'은 이날 6라운드 1차 경연 순위에서 6위를 기록한 후, 1위에 오르면서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다.
 
'자우림'은 1위 소감으로 "'나가수'에 맞는 음악을 만들려 노력했는데 적중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연 순위 2위는 '서른 즈음에' 인순이, 3위는 '달의 몰락' 조관우, 4위는 '멀어져간 사람아' 박상민, 5위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윤민수, 6위는 '너의 결혼식' 바비킴, 7위는 '아름다운 이별' 김조한 순이였다. 6라운드 최종 탈락자는 최종 순위 합계 7위로 김조한이 선정됐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자우림 ⓒ MBC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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