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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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이승기, 소녀팬들의 열광과 함께 '후광승기' 등극

기사입력 2011.09.12 10: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방송인 이승기가 '후광승기'로 등극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1세부터 100세까지 100명의 시청자와 함께 한 '시청자 투어 제3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중년 여성들은 물론 소녀들까지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전세기 탑승에 앞서 공항에서 만난 소녀팬들은 이승기를 보자마자 "최고다", "눈이 부시다", "빛이 난다"며 환호성을 외쳤다.

소녀팬들은 "오빠"를 외치며 이승기의 품에 안기는 등 애정공세를 쏟고, 후광에 눈이 부신 듯 손으로 눈을 가리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소녀팬들은 전현무에게도 "실물이 훨씬 낫다", "루시퍼 한 번 춰 달라"며 애정공세를 보였다. 소녀들이 엄태웅에게도 "눈부시니까 웃지 마라"고 탄성을 지르자 이승기는 "너네 이러면 안돼"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점심용돈 복불복과 기내 음료서비스 복불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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