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최종 순위, 김윤아 1위-김조한 7위 탈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자우림이 1위를 차지하고 김조한이 탈락했다.

1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6라운드 최종 경연에서 '재즈카페'를 부른 자우림이 1위를 차지했다.

자우림은 1위 발표 후 "그 동안 '나는 가수다'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하지만 이대로 물러나기엔 아쉬워 의기투합해 '나는 가수다'에 맞는 음악을 만들어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우림에 이어 '서른즈음에'를 부른 인순이가 2위를, '달의 몰락'을 부른 조관우가 3위를, '멀어져간 사람'를 부른 장혜진이 4위를,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를 부른 윤민수가 5위를, '너의 결혼식'이 부른 바비킴이 6위를, '아름다운 이별'을 부른 김조한이 7위를 차지했다.

이어 6라운드 합산 결과 김조한이 최종 7위로 탈락했다. 김조한은 "노래가 '아름다운 이별'이잖아요"라며 "오늘이 아름다운 이별이 아닌가 생각했다.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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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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